안녕하세요.
이번 년도는 다이어리 선정 실패로 아날로그식 일정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남은 3개월이나마 습관을 들이기 위해 모트모트 태스크 매니저Task Manager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3개월 플래너를 구하려니 마땅치가 않더라고요. 대안으로 1개월 분량의 플래너를 구하려니 오프라인에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게 모트모트 태스크 매니저였어요.
모트모트 태스크 매니저는 31일 분량으로 나뉘어 있는 제품이 따로 있어서, 시험 삼아 기록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핫트랙스에서 2300원에 구매했는데요. 온/오프라인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게 모트모트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__*
저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구매했지만, 핑크에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디자인부터 박이 입혀진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지 맨 앞에는 이달의 한마디를 적을 수 있도록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뭘 적을까 고민이 되는군요.

한 달 분량의 먼슬리 페이지는 만년형으로 직접 날짜를 적어넣으면 완성! 아무래도 1개월 분량의 플래너는 언제 사용하게 될지 모르니 만년형이 편리하지요.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계획에 서툴더라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페이지 오른쪽 아래에는 간략한 피드백 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거기에 피드백까지 더한다면 더 좋겠지요.

한 달 총 공부시간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잘 쓰지 않을 것 같아 아깝기도 했습니다. 수험생이라면 활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태스크 매니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일리 페이지예요. 날짜 / 디데이 / 코멘트 / 총 공부시간, 그리고 할 일으로 구성된 양식입니다.

맨 뒤에는 자유양식으로 쓸 수 있는 모눈 페이지도 소량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월/일을 표기할 수 있었어요. 스크랩 하고 싶은 자료를 붙여도, 자유롭게 낙서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10월부터 사용할 계획이라서 2023년 10월이라고 미리 표기해두었어요. 좋아하는 디자인의 마스킹테이프도 붙여서 나름의 다꾸도 해보았습니다.
모트모트 태스크 매니저와 함께 남은 2023년 더 기분좋고 알찬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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