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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베이커리 빵 맛집 이성당 내돈내산 후기

by 제초5급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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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산을 여행하면서 군산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는 이성당에 방문했습니다.

관광지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뚜벅이도 편하게 갈 수 있는 위치였어요.




주말 오후 15시 무렵 방문했더니 단팥빵과 야채빵은 가게 밖으로 줄을 서 있었어요.

나머지 빵을 고를 경우에는 자유롭게 출입 가능했답니다. 그래도 사람이 북적거리는 건 어쩔 수 없었네요.




계절 디저트로 추정되는 복숭아 쇼트 케이크입니다.

맛보고 싶어서 고른 거지만,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은근히 좋더라고요.

복숭아 쇼트 케이크의 경우, 이성당 본관에서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카페를 겸하는 이성당 신관에서도 판매 중이었어요.


이성당 복숭아 쇼트케이크의 가격은 15000원이었어요.

복숭아는 별로 달지 않았지만, 케이크 시트와 크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요.

복숭아 콩포트가 있어서 단맛이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화과 타르트(6000원)는

타르트 자체의 맛이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무화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제가 먹어본 무화과 중에서는 손에 꼽게 맛있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까눌레(2800원)입니다.

바닐라 까눌레와 메이플 까눌레, 이렇게 2종류가 있었는데 외관 상으로는 구분이 어려웠어요.

까눌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드셔볼 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시그니처 메뉴를 골라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디저트 종류를 좋아해서 이성당에서도 특별히 디저트를 골랐는데요. 이외에도 마카롱, 생크림 앙금빵, 크고 작은 쿠키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방문객이 많은데도 시시때때로 빵을 채워넣는지 마음껏 고를 수 있었습니다.




상징적인 빵집인 만큼, 군산 여행하시는 분들은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각종 선물 세트도 있으니 기념품 구매할 때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군산 유명 빵집 이성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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