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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대전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파티세리 러츠에 다녀왔습니다.

시청 근처에 위치해있다 보니, 근처에 볼 일 보러 들렀다가도 선물용이나 기분 전환용으로 사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평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퀸아망은 대부분 품절이었고, 쁘띠갸또는 종류별로 조금씩 남아있었습니다.



귀여운 쁘띠갸또 중에서 제가 고른 것은 대전을 상징하는 캐릭터 '꿈돌이' 모양의 <유잼 대전>이었어요.


포장하는 동안 슬쩍 가게 내부를 살폈는데,
자리가 넉넉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꽤 넓어 먹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퀸 아망은 종이봉투에, 쁘띠갸또 <유잼 대전>은 작은 박스에 포장해주셨어요.

마침내 먹게 된 유잼대전은
유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디저트인 만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었어요.
레몬/유자/라임 계열의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까눌레를 좋아해서 함께 구매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까눌레보다는 쁘띠 갸또나 퀸 아망을 추천하고 싶어요.
파티세리 러츠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기도 하니까요.
쿠키를 얹은 퀸아망, "쿠아망"도 함께 포장해와서 다음날 먹었는데,
보관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 너무 딱딱해졌더라고요. (ㅠㅠ)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특별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파티세리 러츠, 대전 둔산동 디저트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번에는 좀 더 일찍 가서 퀸아망에 재도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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