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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빙수 망원본점, 피스타치오 빙수 후기

제초5급 2024. 7.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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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빙수 망원 본점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주말이었지만 다행히도 사람이 붐비지 않아 곧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망원동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빨간 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 안쪽에는 2017~2018 블루리본 서베이 마크가 있었네요 *_*

 

 

 

본점이라서 규모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내부가 생각만큼 넓지는 않았어요. 테이블은 3개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바 자리였어요. 화장실은 야외에 따로 있었고요.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

 

 

 

포장은 1000원 추가되며, 남은 빙수는 포장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안내문에 적혀 있었네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피스타치오 빙수'로, 가격은 13900원이었어요. 이외에도 토마토 빙수와 말차 빙수 등 몇 가지 빙수가 더 준비되어 있었어요.

 

토마토 빙수, 피스타치오 빙수 등 다른 곳에서 맛보기 쉽지 않은 다양한 빙수가 있는 게 도쿄빙수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도쿄빙수를 처음 먹은 것도 3년 이상 지난 것 같은데, 그 사이에도 토마토 빙수의 가격이 오르지 않아서 괜히 반가웠답니다. 여전히 1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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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담겨있는 모습이에요.

 

피스타치오 소스와 라즈베리 시럽이 무난하게 조화로웠는데, 겉면에만 뿌려진 게 아니라 안쪽에 추가적으로 더해져 있어서 끝까지 균형있는 맛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다만 피스타치오 맛이 그렇게 진하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빙수 양이 아주 많지도 적지도 않아 1~2인이서 먹기에는 딱 좋았답니다.

 

 

도쿄빙수의 경우 지점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지 않아 꼭 망원본점에 방문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산에서 먹었을 때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거든요. 저도 다음에는 가까운 지점을 이용할 것 같아요.

 

도쿄 빙수의 경우 지점에 따라/또 시기에 따라 가능한 메뉴 차이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소금 빙수를 찾는 팀이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하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시그니처인 토마토 빙수에 재도전할 것 같네요! 여기까지 도쿄빙수 망원본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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