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중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 (2) - 대외활동에서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대학생활 중 유용하게 쓰고 있는 앱, 그중에도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앱을 위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여기에 이어 이번에는 대외활동에 도움이 되는 앱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마찬가지로 갤럭시 기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것만 모아봤어요.
(1) 링커리어

링커리어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정보가 다양하게 올라오는 곳이에요. 이외에도 인턴, 취업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 찾아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2) 슥삭

슥삭 역시 마찬가지로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인턴까지 다양한 공고가 올라옵니다.
정보가 링커리어보다 다양하지는 않지만, 매주 월/목요일 12시 30분에 알림을 띄워줘서 잊지 않고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좌우로 스와이프해서 저장하거나 패스할 수 있다는 점이 간편합니다.
이외에도 위비티, 캠퍼스픽, 씽굿, 로켓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활용해보세요.
(3) 엽서시

문학 공모전에 관심이 있다면 엽서시 문학공모전정보(이하 엽서시)를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앱도 사이트도 굉장히 노후되어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웬만한 문학 관련 공모전 공고는 엽서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공모전 같은 건 1학년 때부터 다양하게 도전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막상 하려고 마음 먹었을 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초조해질 수 있거든요.
(4) 미리캔버스

카드뉴스나 포스터를 만들 일이 생겼다면 미리캔버스에서 탬플릿을 찾아 진행해보세요. 사이트 내에서 편집도 자유롭고,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어 두고두고 쓰기 좋답니다.
앱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함께 소개해두었어요.
(5) 캔바Canva

비슷한 기능을 가진 앱으로는 캔바Canva가 있어요. 캔바 역시 다양한 탬플릿이 준비되어 있고, 앱 내에서 편집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망고보드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무엇이라도 좋으니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 툴로 간편하게 카드뉴스를 제작해보세요!
제작한 카드뉴스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보다는, 포트폴리오 용도로 보관해서 다음 대외활동에 지원할 때 첨부해도 좋아요. 카드뉴스, 포스터 제작 능력이 입증되었다면 더욱 믿음직스럽겠죠?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자신 없더라도 일단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도전해서 손해볼 것은 없으니까요.
막막한 자기소개서나 면접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나름의 요령이 생긴답니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관련된 얘기도 해보도록 할게요 *_*
그럼 모두 알찬 학교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