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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로 떠나는 주말 나들이 : 공산성 근처 식당, 주차장, 입장료

제초5급 2024. 9.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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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공산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전 근교 문화재 나들이로 좋을 듯해 후기를 남깁니다.

 

 

 

 

공산성 식당 추천

 

본격적으로 공산성에 가기 전에, 우선 근처 새이학 가든에서 국밥을 먹었습니다.

걸어서도 공산성에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주국밥과 하얀국밥 모두 맛은 있었는데, 양이 좀 적은 편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공주국밥이 더 특색있게 느껴졌습니다. 많이 매운 편이 아니라서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공산성 주차

 

공산성 주변에는 공영주차장이 몇 개 있습니다. 그러나 오전임에도 대부분은 만차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많이 번잡하지는 않아서, 다른 관광지에 비하면 주차 사정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산성 입장권 가격 (무료, 할인대상)

 

 

공산성 입장을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했는데요.

 

공주시, 부여군 시민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이외에도 구리시, 충주시, 상주시, 세종시, 서울 송파구, 부천시, 안동시, 나주시, 양주시, 진주시, 청양군, 그리고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의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공주역을 이용하여 문화재를 관람하는 경우에도 무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당일 혹은 전날 승차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진 참고하여 공산성 무료/할인대상을 확인하고 증빙자료를 챙겨가면 좋겠습니다.

 

 

무료/할인 대상이 아닌 경우 ,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입장권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공산성 난이도

 

 

 

가벼운 산책코스 정도로 생각하고 갔지만, 날이 덥기도 했고 경사가 꽤 되는 오르막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편한 운동화는 필수! 물도 챙겨서 쉬엄쉬엄 걸으면 좋겠습니다. 

 

 

 

성벽을 보수 중인 구역이 있어서 다 돌아볼 수 없었던 것은 아쉬웠지만,

공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야가 좋았습니다. 

 

 

 

 

기타 후기

 

 
 

또 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근처 편의점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별히 시니어 인력을 채용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포스기에 익숙하지 않으신 모습에 덩달아 당황하게 되었지만, 공주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이곳저곳 가보고 싶었던 가게가 있었지만,

혼자 온 게 아니기도 하고 주차가 용이한 곳이 아니라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주말 공산성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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