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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중고책 회원에게 팔기 | 장단점, 수수료, 3개월간 판매건수와 수익까지

제초5급 2024. 7.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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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회원에게 파는 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중고책을 판매하는 방법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온라인 상에서 내가 원하는 가격에 중고책을 판매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회원에게 팔기'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알라딘 앱 홈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메뉴바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 거예요.


판매자 정보를 등록한 뒤, 판매하고 싶은 중고책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어 등록하면 됩니다.

이때, 가격을 직접 책정할 수 있습니다.




중고 품질등급을 매기고, 다른 판매자의 가격을 살펴본 뒤에 적당한 가격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알라딘에서 판매 수수료 10%를 떼어가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가격을 정하는 게 좋아요.
만일 10000원을 입력했다면 실제로 돌아오는 돈은 9000원이 되겠죠.


그럼 3개월 간 얼마나 많은 책이 팔렸고, 또 얼마를 받을 수 있었는지 확인해볼까요?


저는 50권 이상의 책을 등록했고, 총 9권의 책을 판매할 수 있었어요.


여러 권을 구입하신 경우도 있어서, 주문건수는 7건이네요 .

구매자가 상품을 수령한 뒤 "수령확인요청"을 누르면 익일 새벽 정산이 된다고 해요.

만일 "수령확인요청"이 없더라도 출고 후 1주일 뒤에는 자동으로 수령확인 및 정산이 진행된다고 하니 걱정 말고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제 경우 7건 모두 문제없이 판매완료 되었고, 예치금으로 정산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 등급 도서 5권, '최상' 등급 도서 4권으로 총 61200원이 나왔는데요. 여기에서 10% 수수료가 제외되므로, 저에게 돌아온 금액은 총 55080원이었습니다.



예치금이 입금되었다면 알라딘 앱에서 푸시 알림이 올 거예요.

만일 푸시알림을 놓쳤다면 회원에게 팔기> 중고 판매자 매니저> 정산 조회의 경로로 접속하면 됩니다.




예치급 환급 신청을 누르고 다음 화면에서 현금으로 환급신청 버튼을 누르면 새로 창이 뜰 거예요. 새 계좌추가를 한 뒤 환급받으시면 됩니다.


신청 다음 정상근무일(단, 토/일 및 공휴일 제외) 밤까지는 계좌로 금액이 들어온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금요일에 신청했다면 월요일 밤쯤 확인해 볼 수 있겠죠.



3개월+@ 사용해 본 뒤 제가 느낀 알라딘 '회원에게 팔기'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장점
1.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2. 매장까지 가지 않아도 판매할 수 있다.

단점
1. 수수료 10%를 떼인다.
2. 간혹 등록이 자동적으로 되지 않는 책이 있다. 이 경우 직접 사진을 찍고 정보를 적어야 해서 번거롭다.



집에 더는 읽지 않는 책이 있다면 알라딘 '회원에게 팔기'를 통해서 판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고매장보다 쏠쏠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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